1. 구매동기(배경)

다른 더 저렴한 제품(대부분 중국산)은 경험을 하지않고 ‘국산’이라는 것 하나로 첫 구매했습니다.타제품의 맥세이프 비대응 아이폰 사용자들의 사용기 평가가 너무 다양해서 일단 그냥 베이서스 맥세이프 충전거치대랑 같이 구매 해 버렸습니다. 

2. 제품성능

본인이 사용중인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겉면(역시 안쪽은 자력이 약하더군요)에 부착했는데 거치대와의 (자력)접착력이 엄청 강하네요. 일반 자석 거치 방식보다 더 강한것 같습니다. 

3. 부착과정 

본인의 아이폰은 맥세이프 대응의 아이폰12가 아니라 Xs Max이기에 처음 부착 시, (사전에 인터넷 검색해서 기종별 링 부착위치 설명図를 입수해 놨었는데 급한 마음에 안보고) 눈대중으로 부착, 위치 선정 잘 못해서 두 차례 수정 하면서 링의 접착제가 약해졌고(상품 설명 페이지에 주의사항 사전 인지 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망칠 정도는 아니겠지 생각했으나 결과는 폭망..ㅠㅠ) 또한 두 차례 수정시 떼내는 과정에서 링이 휘어버려서 결국 1개는 폐기처분(차량 글로브박스 안에 고이 모셔둠)하고, 나머지 1개를 가죽케이스로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구매해 놓은 적당한 가격의 클리어 케이스 겉면(역시 안쪽은 약합니다) 정위치에 무사히 안착 성공, 오늘부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4. 결론

1)장점

   - 충전: 맥세이프 비대응 폰도 전혀 아무 문제없이 맥세이프 충전 가능. 또한 일반 무선 충전도 정상 사용 가능

   - 거치대 고정력(자력): 이건 충전기측의 자력에 천차만별 일 듯. 링 자체는 상관 없음. 

2)단점

   - 점착력: 접착제를 최대한 얇게 도포하기 위함인지 모르겠으나 수정을 위한 재접착시 급격한 점착력 저하

   - 케이스 겉면에 부착해야 하기에 폰 파지시 이질감 있음(12가 아니기에 이 부분은 양보해야 할 듯)

3)주의사항

   - 염색되어 있는 진짜 가죽 케이스 부착시 수정을 위해 떼었다 붙일경우 케이스의 최초 부착부분의 가죽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등의 변형이 생김

   - 또한, 접착제 찌꺼기를 닦아내기 위해 물티슈 등을 사용시에는 그냥 일반 물티슈 사용 필수. 아무생각없이 손소독용 물티슈로 닦았다가 가죽 표면의 염료까지 벗겨져서 얼룩지는 참사가 벌어졌음. 

그래서 가죽 관리 크림으로 두 번이나 왁싱했지만 이미 망가진 피부의 원복은 무리일 듯 합니다…ㅠㅠ

이상입니다.